명품 소장자들이 리폼을 맡기는 경우 가장 큰 불만은 업체의 '가격'과 '불친절'인 것으로 조사됐다.
명품 수선·리폼 전문기업 월드리페어(공동 대표 김향숙·김춘보)는 지난해 12월15일부터 올해 1월13일까지 명품 리폼·수선을 의뢰한 고객 36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 결과, 명품 리폼시 불만 사항은 ▲가격(45.5%) ▲불친절(27.3%) ▲리폼 결과 불만족(22.7%) ▲기타(기간, 사후 처리 등 7.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불만으로 다른 업체를 찾은 적이 있는가'란 질문엔 ▲그렇다(34.6%) ▲그렇지 안다(65.4%)로 확인됐다. 이는 리폼 서비스 업체들이 규격화·정형화 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야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용 중인 현 리폼 업체를 추천하겠다'는 이유엔 ▲리폼 만족도(33.3%) ▲가격(29.2%) ▲본인 및 지인들 만족(20.8%) ▲기타(리폼 누적 처리 건수, 상담 친절 등 16.7%) 순으로 응답했다.
'명품 리폼 서비스를 받는 이유'는 '계속 사용하기 위해'라는 응답이 65.4%로 가장 많았으며 ▲나만의 개성 연출(15.4%) ▲리폼 후 선물(11.5%) ▲기타(새로운 기분 등 7.7%) 등이 뒤를 이었다.
또, 응답자의 92.3%가 여성으로 명품은 아직 남성보다 여성들이 더 선호하는 소장템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설문조사에 대해 월드리페어 김춘보 공동대표는 "명품 수선·리폼 서비스가 일상화 되면서 고객들의 눈높이도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업계가 고객들 만족을 위한 서비스 도입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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