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제임스 워드-프라우스를 놓고 다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지역 라이벌들이 한 선수 영입을 놓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두 팀 모두 이번 여름 사우샘프턴의 미드필더 워드-프라우스와 계약하는 데 관심이 있다는 소식이다.
워드-프라우스는 사우샘프턴 유스 출신으로 이번 시즌 22경기에 출전해 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킥이 상당히 정확하고 강력한 선수로 정평이 나있다. 잉글랜드 A대표팀에 뽑힐만큼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다. 또, 팀의 주장으로 리더십 또한 매우 좋은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현지 매체 '피차제스'는 중원에서 강력한 힘을 뽐내는 워드-프라우스에 반한 맨유와 맨시티가 여름 영입전을 벌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문제는 두 팀이 엄청난 매력을 느낌에도 불구하고, 사우샘프턴이 팀의 간판스타를 떠나보내는 데 큰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사우샘프턴은 2026년 6월까지 그와 계약을 맺었다. 현지에서는 5000만파운드 이하의 이적료는 사우샘프턴이 거들떠도 보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워드-프라우스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돈을 지출해야 하는 상황이다.
워드-프라우스는 27세로, 2011년 사우샘푸턴에서 데뷔한 후 344경기에 출전해 39골 45도움을 기록중인 원클럽맨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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