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엘링 홀란드 영입에 '올인' 선언한 맨체스터 시티.
최전방 스트라이커를 찾는 강호 맨시티가 도르트문트의 '괴물' 공격수 홀란드 영입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 벌써 홀란드측과 만날 약속까지 잡았다.
홀란드는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이미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를 평정했다. 이번 시즌에도 모든 대회를 통틀어 18경기를 뛰며 21골을 몰아쳤다.
사실 지난해 여름 홀란드를 데려가려는 수많은 빅클럽들이 줄을 섰지만, 도르트문트가 방어에 성공했다. 하지만 다가오는 여름에는 홀란드의 6400만파운드 방출 조항이 활성화될 예정이다. 이번에는 도르트문트가 홀란드를 지키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대부분이다.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등 최강팀들이 공식 오퍼를 넣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가장 강력한 의지를 보이는 팀은 맨시티로 보인다.
현지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맨시티가 다른 팀들의 어떠한 입찰에도 경쟁에 나설 계획이며, 이미 홀란드의 에이전트와 회담 일정을 잡았다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떠나보냈고, 토트넘의 간판 해리 케인 영입을 시도했지만 결국 무산됐다. 이번 시즌 마땅한 스트라이커 없이도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공격수 보강이 꼭 필요한 상황.
이 매체는 맨시타와 홀란드측이 오는 23일 정식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주장했다. 2022~2023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이적이 성사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하는 자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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