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강수진 '찐팬'이었다. 필통 책받침 다 만들어봐"
가수 장민호가 19일 오후 온라인 중계한 KBS2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장민호는 "나도 어릴 때 강수지 선배님을 심하게 덕질했다"며 "'보라빛향기'때였는데 그 때는 직접 필통을 만들고 사진을 코팅해서 나만의 커스텀 책받침을 만들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녹화를 해보니 정말 상상 이상이더라. 팬을 뛰어넘으신 분들이다"라며 "그동안 송가인의 무대를 봐왔고 팬들도 많이 봐서 나를 놀래키기 쉽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날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장민호는 "보통 팬심으로는 할 수 없는 '찐'팬들이었다. 송가인이 무슨 말만하면 다들 운다. 한마디 한마디가 은혜로운가 보더라"고 웃었다.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서는 절친으로 알려진 가수 정동원을 꼽으며 "항상 정동원에게 '너는 조르디 이후 가장 강한 팬덤을 가진 어린이라고 말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첫 회에는 가수 송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
서인영, 재혼 앞두고 살 쏙 빠졌다…확 달라진 스타일 "미모 대폭발" -
박지훈♥전소영-이상이♥한동희, 역대급 더블 열애설...'취사병' 감독 DM 조작에 발칵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55kg 감량 후유증…온몸 튼살에도 당당 "96kg 때의 흔적이 뿐" -
'15억 사기' 양치승, 또 요식업 도전…강남에 새 가게 차렸다 "화환은 사절" -
"결혼 유지해야하나" 신기루, '40kg 감량' 훈남 남편 두고 권태기 고백 -
'돌싱' 32기 상철, 4대1 데이트서 의사 광수 저격...순식간에 싸해진 녹화장 -
SM 측 "카리나·윈터 얼굴 딥페이크로 '성범죄물' 유포...징역형 실형"[공식] -
브라이언, 건강 이상 긴급 입원 "CT 검사 결과 대기 중"
- 1.이정후, 팀 역사상 22년만에 좌타자 백투백 홈런→김하성은 타석에도 못서봤다…잔인하게 엇갈린 韓빅리거 희비
- 2.KIA 천군만마 될까? '의심 반, 기대 반' 두달만에 돌아오는 외인타자, 거포도 아닌데…"조만간 1군 올린다" [광주체크]
- 3."손흥민 벤치 출격, 오현규 선발" 멕시코 매체 파격 예상...이영표 SON 무한 신뢰 "득점할 가능성 높은 선수"
- 4.'0.085' Boo~ 이정후 앞에서 홈팬 야유에 대수비 후 대타교체 수모, '반쪽 맞대결' 속 엇갈린 명암
- 5.'하현승은 남고 엄준상은 가고' BIG3 마지막 퍼즐, 김지우의 선택은?…고교 유망주 '美직행'에 요동치는 KBO 드래프트[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