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시티행을 거절한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의 베테랑 미드필더 모드리치가 프리미어리그에 복귀할 기회를 스스로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드리치는 레알과의 계약이 6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이다. 모드리치는 1월부터 해외 구단들과 이적에 관해 자유롭게 얘기를 나눌 수 있는 자격이 됐다.
토트넘 시절 프리미어리그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모드리치이기에, 많은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 가장 대표적인 팀이 리그 최강 맨시티다.
하지만 스페인 매체 '엘나시오날'은 모드리치가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맨시티와 2년 계약을 맺을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모드리치가 정확한 조건을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레알에서 선수 생활을 더 이어갈 의향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모드리치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22경기에 출전했고, 그 중 21번이 선발 출전이었다. 그만큼 아직 레알에서 영향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뜻이다. 레알 입장에서도 나이는 많지만, 당장 팀을 떠나면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기에 모드리치와의 연장 계약에 신중할 수밖에 없다.
모드리치는 2012년부터 레알에서만 활약해온 스타 플레이어다.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골든볼을 수상했고, 그 해 최고 권위의 상 발롱도르를 거머쥐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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