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울산 현대 모비스가 공동 3위로 올라섰다.
현대 모비스는 21일 울산동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 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안양 KGC 인삼공사를 77대73으로 물리쳤다.
이우석과 라숀 토마스가 각각 17득점을 기록했다.
KGC는 변준형과 오마리 스펠맨이 동시 결장했다. 스펠맨은 발 뒷꿈치 부상, 변준형은 스트레스로 인한 결장이었다.
전반전은 현대 모비스의 완벽한 리드. KGC는 손발이 맞지 않았다.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변준형과 스펠맨의 공백이 커 보였다. 현대 모비스는 정상적이었다. 37-23, 14점 차로 앞서 나갔다.
3쿼터 KGC가 반격을 시작했다. 우동현과 전성현의 3점포가 림을 통과했다.
KGC는 끈질겼다. 결국 경기종료 40.4초를 남기고 오세근이 골밑 득점에 성공했다. 73-72로 뒤집었다. 그러나 곧바로 토마스의 중거리 훅슛으로 재역전.
이때, 박지훈이 공을 건넨 뒤 공격자 파울을 범했다. 스크린을 시도했지만, 움직였다.
현대 모비스는 이우석이 자유투 2개 중 1개만을 성공, 완전히 추격권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GC의 3점슛은 빗나갔고, 이후 골밑슛도 함지훈의 천금같은 블록에 걸렸다. 양팀은 19승14패 동률 공동 3위.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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