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이건 호날두에게 PK를 주는게 맞다.' '페널티다. 호날두를 넘어트린 분명한 접촉이 있었다.' '다른 리그였다면 이건 PK다. 호날두를 적대시하는 정책, 이건 제정신이 아니다.'
일부 맨유 팬들이 웨스트햄전에서 나온 호날두 PK 판정 논란에 격한 반응을 보였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각) 홈에서 벌어진 웨스트햄과의 리그 경기서 상대 센터백 커트 주마(웨스트햄)와 몸싸움 도중 넘어졌다. 경험 많은 주심 조나탄 모스는 PK를 찍지 않았다. 호날두와 맨유 선수들은 PK를 달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그러나 주심은 PK가 아니니 계속 플레이를 하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전반 36분 상황이었다. 주심 성향에 따라 PK를 줄 수도 안 줄 수도 있는 장면이었다.
관중석에서도 '페널티'라는 함성이 쏟아졌다. VAR도 가동되고 있었다. 주심과 VAR 심판 간의 소통이 있었지만 주심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 전문가 폴 머슨은 주심의 손을 들어주었다. 그는 스카이스포츠 방송에서 "호날두가 너무 쉽게 쓰러졌다. VAR이 봤고, 이상없다는 판정을 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최근 득점 행진이 끊겼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18경기서 8골-3도움 중이다. 리그 마지막 골이 지난달 30일 번리전이었다. 결국 올해 들어서는 무득점 행진이다. 맨유는 후반 추가시간 터진 래시포드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면서 2연승을 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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