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박신혜의 선택을 받은 드레스는 오스카 드 라 렌타였다.
올해 들어 최고의 핫한 결혼식이었으므로, 박신혜를 놓고 웨딩드레스 업계의 러브콜이 쏟아졌을 터. 결국 어떤 브랜드가 선택을 받을지 업계 관심이 집중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낙점을 받은 드레스는 미국의 명품 드레스 오스카 드 라 렌타였다.
오스카 드 라 렌타는 비욘세 등의 글로벌 톱스타는 물론 낸시 레이건, 재클린 케네디 등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명품 중의 명품'이다. 우리나라에선 일찍이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장동건-고소영' 결혼식때 등장하면서, 일명 '고소영 드레스'로 더 잘 알려져있다. 가격대는 2000만원대에서 7000~8000만원대로 알려져있다.
박신혜는 그간 드라마에서 숱하게 웨딩드레스를 입어왔으나, 이번엔 끝까지 고심을 했을 것.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드레스를 본식은 물론 웨딩화보 촬영 때도 골랐다. 브랜드 측도 박신혜에게 'VVIP' 대접을 한 듯, 드레스 모두 2022년 봄 컬렉션 때 발표된 '따끈따근'한 신상이다.
특히 본식 드레스는 꽃장식 디테일이 우아하면서도, 박신혜 특유의 발랄함을 잘 강조해줬다는 평. 지나치게 엄숙하거나 화려하지 않은 선에게 럭셔리한 이미지를 극대화했다는 이야기다.
한편 22일 서울 한 교회에서 열린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엔 김범 류준열 배정남 설현 이동휘 이민호 이선빈 배정남 등 동료 연예인들이 함께 했다. 축가는 FT아일랜드 이홍기, 크러쉬와 엑소 디오, 이적이 불렀다. 최태준과 절친한 지코가 편지를 낭독했다.
박신헤는 결혼식이 끝난 직후 지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축복과 축하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이라는 감사의 글을 올렸다.
박신혜 최태준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로, 2018년 3월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4년여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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