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맨유가 2연승을 질주했다.
맨유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웨스트햄과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신승했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진 마커스 래시포드의 극적인 결승골이 맨유를 살려냈다.
맨유 팬들도 짜릿한 승리해 모처럼 활짝 웃었다. 맨유는 20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3대1로 승리하며 반전에 성공했지만 분위기는 계속해서 어수선했다. 특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교체에 격하게 불만을 토로하며 팀 승리가 묻혔다.
웨스트햄전에서 흥분한 이유는 또 있다. 맨유 팬들에게 '설렘'을 선사한 주인공은 웨스트햄의 중원사령관 데클란 라이스였다.
맨유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라이스는 맨유전 후 영국의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올드트래포드를 올 때마다 이야기했지만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경기장 중 하나다. 환상적인 경기장"이라고 밝혔다. 맨유 팬들은 '당장 사인해라', '그가 요구하는 조건을 모두 들어줘라'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잉글랜드 최고의 미드필더로 평가받는 라이스는 맨유 뿐만 아니라, 맨시티와 첼시의 러브콜도 받고 있다. 웨스트햄과 2024년까지 계약돼 있는 라이스의 이적료는 1억파운드(약 1200억원)를 상회하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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