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포츠 2세들을 향한 폭풍 공감으로 공감 요정에 등극했다.
김민경이 24일(어제)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김병현, 이동국, 이형택, 박찬민과 함께 스포츠 꿈나무 2세들의 일거수일투족에 함께 웃으며 리액션 맛집의 면모를 자랑했다.
이날 김민경은 명언으로 오프닝을 여는 강호동에 애써 웃음을 짓는가 하면, 박찬민이 이를 이어 받자 탄식을 뱉어내는 찐 리액션으로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 이어 '운동뚱' 당시 레그 프레스 340kg을 밀었다는 김민경 업적에 이형택과 이동국이 "보통 자기 몸무게 정도를 드는데?!"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자, "나 오늘 말리지 말아 봐! 레전드고 뭐고!"라며 울분을 토해 촬영장에 활기를 불어넣기도.
그런가 하면 이형택의 딸 이미나를 향한 김민경의 무한 애정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녀는 공이 날아가는 희열에 골프에도 관심을 가지는 이미나에 귀여운 듯 웃음을 짓는가 하면, 칭찬 한 마디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이미나의 특성을 듣고는 "저랑 비슷하네요"라며 공통점 찾기에 나섰다. 또한 편의점에서 노 룩 쇼핑을 즐기는 이미나의 모습을 보고는 "너 내 스타일이다"라며 공감을 표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김민경은 박찬민의 딸 박민하의 사격 대회에 함께 긴장하며 몰입도를 높였다. 75분간 차분히 경기를 풀어나가는 박민하를 걱정하는 데 이어 뒷 등수 선수가 박민하를 바짝 추격하자 두 손을 꼭 모은 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며 뭉클함을 안겼다. 여기에 1등을 차지했음에도 아쉬운 소리는 뱉는 박찬민에 "1등 했으면 좋은 날 아닙니까!"라며 대리 항변을 토해내며 높은 공감 능력을 자랑했다.
이처럼 김민경은 미소가 끊이지 않았던 이미나의 골프 테스트와 반전 드라마 같았던 박민하의 사격 대회에 폭풍 공감을 드러내며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 또한 차진 리액션으로 활기를 불어넣으며 월요일 밤을 가득 채웠다.
한편, 언제나 믿고 볼 수 있는 웃음을 전하는 김민경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에서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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