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학성형외과의원이 스포츠조선과 헬스인뉴스가 공동 주최한 '2022 의료건강 사회공헌대상' 성형외과 부문을 수상했다.
현대미학은 아름다울 '미(美)'와 성형의학의 '학(學)을 합친 말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의학적으로 창조한다는 뜻을 갖고 있다.
무조건 화려하기 보다는 조화로움을 추구한다는 의료철학이 담긴 것이다.
특히 황호 현대미학성형외과의원 원장은 성형 술기의 표준화를 통해 K-미용의료 안전화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국내 굵직한 주요 성형외과병원을 거치며 경력을 쌓은 황 원장은 여러 주요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려왔다. 지금도 세계 각국의 성형전문의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 중이다.
황 원장은 "국내의 미용의료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미용 의료를 찾는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술기를 표준화하는 일에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성형수술은 뼈·근육·지방을 다루는 외과적 처치이므로, 성형외과 의사는 누구보다 인체의 해부학적 구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그는 "술기가 표준화되어 많은 이들에게 정확하게 교육될 수 있다면 수술의 안전성도 그만큼 높아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황 원장은 수술 전후의 안전관리에도 각별하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전신마취가 필요할 경우 반드시 채혈검사, 심전도검사, 방사선폐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고압산소치료기를 설치해 수술 후 면역력 감소로 인한 감염증 등을 관리한다.
그는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로서 수술 계획부터 수술 후 회복까지를 온전히 책임지는 책임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 원장은 "청소년들이 외모만 숭상하고, 정형화된 미의 기준을 무조건 따라하는 게 우려스럽다"며 "그들에게 건강하고 밝은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도록, 외모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성숙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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