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가 홈구장 임대 계약을 연장했다.
클리블랜드는 28일(한국시각) 클리블랜드시, 쿠야호가 카운티 등과 오는 2036년까지 프로그레시브필드 임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구단과 지자체는 올 시즌 뒤 2억달러(약 2400억원) 상당의 자금을 들여 프로그레시브필드 개보수에 나서기로 했다. 구장 유지와 운영을 위해 클리블랜드시와 쿠야호가카운티가 매년 1700만달러를 지원하고, 오하이오 주 정부(200만달러)도 힘을 보탠다. 클리블랜드도 매년 1000만달러씩 투자를 약속했다. 양측은 2036년 이후 임대 계약을 10년 더 추가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프로그레시브필드는 1994년 개장해 클리블랜드가 홈구장으로 활용해왔다. 앞서 제이콥스필드로 불렸으나, 2008년 명명권 계약을 통해 현재의 이름을 갖게 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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