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올해 출전한 네 번째 대회에서 두 번째 톱 10에 들었다.
임성재(24·CJ대한통운)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임성재는 3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선두로 대회를 마친 루크 리스트(미국), 윌 잴러토리스(미국)와 아쉬운 2타차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우승 이후 3개월 만에 PGA 투어 통산 3승을 노렸지만, 아쉽게 역전 우승에 실패했다.
2021~2022시즌 8개 대회에서 한 차례 우승을 포함해 4번째 톱 10을 달성했던 임성재는 올해 4개 대회에서 두 번째 톱 10에 올랐다.
김시우(27·CJ대한통운)도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여 공동 10위(12언더파 276타)에 자리했다.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은 리스트가 차지했다. 리스트는 연장 첫 홀(파5 18번홀)에서 세 번째 샷을 핀 50cm 옆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면서 PGA 투어 206경기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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