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개나리학당'이 설 명절을 맞아 허재-홍성흔-신지-립제이-이상준 등 '꿀잼 보장' 초호화 게스트를 출격시키며 더욱 알차고 풍성한 웃음폭격을 선물한다.
31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개나리학당' 3회에서는 허재-홍성흔-신지-립제이-이상준 등 초호화 게스트가 함께하는 '설 명절 특집'이 펼쳐져 더 큰 웃음을 전달한다. 먼저 허재와 김유하는 무려 50살 나이차를 뛰어넘은 짝꿍 성사로 현장의 환호를 불러일으켰다. 두 아들 아빠 허재는 쪼꼬미 김유하의 작은 손을 보며 귀여워 어쩔 줄을 모르는가하면, 당찬 김유하의 모습에 넋을 놓은 채 "정말 대단하다"는 극찬을 쏟는 '딸 바보' 면모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허재의 기타 연주에 김유하의 폭풍 가창력이 더해진 듀엣곡 '나는 나비'로 환상의 호흡을 뽐냈고, 특히 홍성흔은 김유하의 폭발적인 가창력에 노래하는 내내 소름이 돋았다며 굵직한 팔뚝을 인증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그리고 야구계의 얼굴 원톱 홍성흔은 '개나리학당' 공식 공주님 임서원과 한 팀을 이루며 이른바 '비주얼 짝꿍'을 완성해 기대감을 모았다. 이어 신지와 안율은 인천 청소년 가요제 출신인 선후배의 연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던 터. 두 사람은 사이다 가창력 끝판왕답게, '열정'으로 폭풍 고음을 터트리며 신지-김수찬-안율로 이어지는 가요제 출신 가수 계보의 명성을 입증해 감탄을 쏟게 했다.
또한 댄싱퀸 류영채는 롤모델 립제이와 짝을 이룬 것에 감격하며 "내 맘 속 '스우파' 1위는 립제이였다. 초등학교 때부터 립제이의 왁킹을 봤다. 만나서 영광이다"는 벅찬 소감을 밝혔다. 이에 MC 붐은 립제이에게 왁킹 댄스를 요청했고, 립제이는 "한복을 입고 왁킹은 처음"이라더니 즉석에서 재생된 음악에 맞춰 환상적인 왁킹 댄스를 선보여 탄성을 내지르게 했다. 이어 짝꿍 류영채와 즉흥 무대를 꾸몄고, 처음 맞춰보는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한 팀인 듯 완벽한 데칼코마니 짝꿍 댄스로 출연진과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무엇보다 '요즘 대세' 립제이는 난생 처음 들은 MZ세대 '잇 아이템'의 정체에 차마 말문을 잇지 못해 현장을 술렁이게 했던 상태. '개나리학당' 멤버들은 퀴즈를 풀던 도중 "요즘 무엇이 유행이냐"는 질문에 '팝잇', '꿀젤리' 등의 답변을 내놨고, 립제이를 비롯해 다른 게스트들은 어리둥절해하며 "그게 뭐냐"고 반문했다. 과연 '요즘 애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잇 아이템'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돋우고 있다.
더불어 이상준과 임지민은 각각 전라도 목포와 나주 출신이라는 동향의 공통점으로 의기투합했다. 임지민은 처음에는 이상준과 짝꿍이 된 것이 탐탁지 않은 듯 피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게임을 풀며 정답을 맞힐 때마다 하이파이브를 하는 것은 물론 오답에 실망하는 이상준을 다독이는 어른스러움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더해 임지민과 이상준이 환상의 호흡을 뽐낸 '버스 안에서' 무대까지,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꾸린 세대 초월 역대급 컬래버 무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최연장자 허재부터 막내 김유하까지, 상상을 뛰어넘은 조합을 맺어 역대급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며 "'개나리학당' 멤버들과 특급 게스트가 포복절도 예능감으로 설 명절을 더욱 흥겹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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