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바르셀로나가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임대에 합의했다는 소식이다.
바르셀로나는 1월이적시장에서 공격진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페란 토레스와 아다마 트라오레를 데려오며 측면 공격에 숨통이 트인 바르셀로나의 마지막 퍼즐은 최전방 공격수다. 많은 선수들과 연루된 바르셀로나는 알바로 모라타 영입에 많은 공을 들였다.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모라타가 자신의 축구에 가장 적합한 넘버9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모라타의 원 소속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난색을 표했다. 단순 임대로는 보내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재정적 어려움이 있는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주기 어려웠다.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타깃을 물색했다. 오바메양이었다. 오바메양은 아스널의 아픈 손가락이다. 아스널의 에이스이자 캡틴이었지만, 최근 안팎에서 물의를 일으켰다. 경기력도 뚝 떨어진 모습이었다. 아스널은 오바메양 처분을 원했다. 바르셀로나가 오바메양을 원했다. 일단 30일(한국시각) 제라드 로메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오바메양 임대 영입에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전제가 있다. 우스망 뎀벨레를 먼저 팔아야 한다. 그래야 공격진에 자리가 생긴다. 남은 시간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미션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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