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넷플릭스의 '죽어도 선덜랜드'를 본 팬이라면 '이 선수'의 이름을 또렷이 기억할 것 같다.
시즌2에서 놀라운 득점 레이스를 보여주다 돌연 선덜랜드를 떠난 조쉬 마자 이야기다. 마자는 2018~2019시즌 리그1으로 강등된 선덜랜드의 주포로 활약하며 무려 16골을 넣었다. 그는 1월이적시장에서 재계약 대신 지금 황의조가 뛰고 있는 프랑스 보르도로 이적했다. 선덜랜드는 마자의 공백 속 승격에 실패했다.
마자는 보르도 이적 후 큰 임팩트를 남기지 못했다. 지난 시즌 임대로 풀럼에서 뛰었던 마자는 보르도 복귀 후 등부상으로 3개월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최근에야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다. 하지만 보르도에는 황의조라는 확실한 공격수가 있어, 주전을 장담하기 어렵다.
마자는 챔피언십 팀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29일(한국시각) 레키프는 '마자가 스토크시티 임대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마자는 스토크시티 뿐만 아니라 버밍엄, 블랙번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세리에A의 베네치아, 프리메라리가의 알라베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팀들도 마자를 원하고 있지만, 마자는 잉글랜드 복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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