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브리안 힐, 발렌시아로 가나.
손흥민의 팀 동료이자 토트넘 유망주 힐이 발렌시아 임대 이적을 할 예정이다.
2001년생 스페인 출신 힐은 2019년 세비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뒤, 지난해 가능성을 인정받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손흥민 등 팀의 주축 선수들을 넘어 주전으로 뛰기 힘들었다. 이번 시즌도 모든 대회 단 7번의 선발 출전과 11번의 교체 출전에 그쳤다. 프리미어리그 경기는 단 한 번도 선발로 나서지 못한 상황이다.
자연스럽게 1월 이적시장에서 이적설이 나왔다. 힐은 스페인 매체의 이적설에 직접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했지만, 결국 기회를 찾아 떠날 전망이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토트넘과 발렌시아가 힐 임대 이적에 합의했고, 세부 작업이 완료되기 직전이라고 전했다.
로마노는 힐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토트넘에 복귀할 마음을 갖고 있어, 남은 6개월 발렌시아에서 열심히 뛰고 2022~2023 시즌 토트넘으로 돌아올 계획을 세웠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완전 이적 옵션 등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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