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박진만 감독 대행의 데뷔전이 비로 취소됐다.
2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두산-삼성 간 시즌 8차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잠실구장에는 경기 전부터 꾸준히 부슬비가 내렸다.
경기 개시 직전에는 빗줄기가 굵어졌다. 급히 방수포를 내야에 덮었지만 이미 그라운드는 물기를 많이 머금었다. 비는 오후 7시 넘는 시간까지 이어진다는 예보였다.
그라운드를 수차례 오가며 상태를 체크하던 KBO 한용덕 경기감독관은 경기 개시 20분 전 취소를 결정했다. 박진만 감독대행의 데뷔전은 하루 늦춰졌다.
이날 예정됐던 두산 최원준과 삼성 수아레즈의 선발 맞대결은 고스란히 하루가 밀린 3일 잠실경기로 이어지게 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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