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5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했다. 대신 볼넷을 하나 얻어 5경기 연속 출루 행진은 이어갔다.
김하성은 2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7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석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5에서 0.244로 미세하게 감소했다. 샌디에이고는 4-1로 승리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크 클레빈저가 7이닝 1실점 호투했다. 콜로라도 선발 안토니오 센자텔라도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지만 타선 침묵에 울었다.
1회말 쥬릭슨 프로파가 리드오프 홈런으로 경기 개시를 알렸다. 다음 타자 매니 마차도는 2루타를 터뜨렸다.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볼넷으로 나가 1루를 채웠다. 무사 1, 2루에서 루크 보이트가 2루 땅볼로 진루타에 성공했다.
1사 2, 3루에서 윌 마이어스가 유격수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계속된 2사 3루에서는 노마 마자라가 1루 내야 안타로 적시타를 뽑았다. 크로넨워스까지 홈을 밟아 샌디에이고가 3-0으로 리드했다.
이어진 2사 1루에서 김하성이 첫 타석에 섰다. 김하성은 침착하게 볼넷을 골랐다. 하지만 김하성은 콜로라도 포수의 날카로운 기습 견제에 걸려 1루에서 횡사했다.
김하성은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에 섰다. 2루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 유격수 땅볼 아웃됐다.
콜로라도가 6회초 1점을 만회했다. 샌디에이고도 7회말 1점을 보태 3점 차이를 유지했다.
콜로라도는 호세 이글레시아스와 CJ 크론의 연속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에서 브렌든 로저스가 희생플라이 타점을 만들었다. 7회말에는 샌디에이고 트렌트 그리샴의 솔로 홈런이 터졌다.
샌디에이고는 8회초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닉 마르티네즈가 구원 등판했다. 마르티네즈는 8회를 무사히 넘긴 뒤 9회초 1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샌디에이고는 루이스 가르시아를 투입해 승리를 지켰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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