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경기도중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된 롯데 자이언츠 최준용(21). 다행히 팔 건강에 이상이 없다.
롯데는 3일 부산사직구장에서 LG 트윈스와의 시즌 11차전을 치른다.
전날 8회 마운드에 오른 최준용은 LG 박해민에게 직구 7개를 연속으로 던져 삼진으로 잡아냈다.
그 직후 벤치에 사인을 보냈고, 트레이너가 최준용의 팔 상태를 점검했다. 최준용은 두어차례 연습구를 던지기도 했지만, 이내 마운드에서 내려가 보는 이들의 걱정을 샀다.
이날 만난 최준용은 "괜찮다"며 활짝 웃었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도 "살짝 팔꿈치 쪽이 집히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는데, 오늘은 통증도 없고 확인 결과 문제가 없었다"면서 "다만 최준용의 기용 방식에 대해서는 계속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코로나19 특별규정에 따라 대규모 엔트리 변화를 줬다. 투수 최영환과 나원탁, 내야수 배성근이 1군에 등록됐다. 대신 투수 서준원, 포수 정보근, 내야수 정훈이 1군에서 말소됐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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