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끝내 백기를 들었다. 안토니(아약스) 영입전에서 물러난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일(이하 한국시각)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공격 옵션 강화를 열망한다. 하지만 이제 안토니의 움직임은 거의 추격하지 않는다. 아약스가 안토니의 몸값을 낮추지 않는 한 이적은 이뤄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안토니 영입을 바랐다. 하지만 아약스는 '에이스 지키기'에 나섰다. 특히 아약스는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주축 선수 일부를 잃었다. 라이언 흐라번베르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세바스티앙 할러는 도르트문트에 합류했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는 텐 하흐 감독에게로 갔다. 아약스는 안토니를 지키기 위해 그의 몸값을 매우 높게 책정했다. 초기에는 6000만 파운드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최근엔 8000만 파운드까지 치솟았다는 보도가 나온다.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다르메쉬 셰스 스카이스포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아약스는 안토니가 훨씬 낮은 금액에 팔릴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추가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안토니 영입전에서 물러난 맨유는 벤자민 세스코(레드불 잘츠부르크) 영입에 더욱 힘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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