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포수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4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시즌 12차전을 앞두고 포수 안중열을 내리고 강태율을 올렸다. 강태율은 올시즌 첫 1군 등록이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어제 안중열이 경기 도중 블로킹 과정에서 손에 공을 맞는 부상을 당했다. 염증과 붓기가 심해 말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태율은 올시즌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지난해 1군 경험도 있는 선수"라며 "'오늘 경기 준비 잘해라. 주전으로 나가지 않으니 부담 갖지 말라'고 이야기해뒀다. 투수들과의 관계와 소통이 좋은 포수"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전날 코로나19 특별 엔트리로 말소된 정보근에 이어 안중열마저 부상으로 이탈, 당분간 롯데 1군 포수진은 지시완-강태율 2인 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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