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하정이 딸에게 사과했다.
이하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정신 없는 엄마가 발레하는 날인데 발레복도 못 챙겨줬네. 미안"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매트 위에 앉아 있는 이하정의 딸 유담 양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만히 앉아 엄마를 응시 중인 딸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딸의 모습에 더욱 미안한 엄마. 발레 수업이 있는 날이었지만, 정신 없던 탓에 발레복을 못 챙겨줬던 것. 이에 이하정은 "정신 없는 엄마가 미안해"라며 딸에게 사과했다.
한편 이하정은 배우 정준호와 2011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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