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토트넘이 다시 무대에 오른다.
토트넘은 6일 오후 11시(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사우스햄턴과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라운드를 치른다. 어느 시즌보다 기대치가 높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폭풍 영입'으로 일찌감치 재정비를 마쳤다.
콘테 감독은 첫 상대인 사우스햄턴에 대해 "지난 시즌과는 다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것이 나의 올 시즌 첫 번째 기대다. 지난 시즌 우리는 원정에서 사우스햄턴과 비기고, 홈에서는 패했다"며 "우리는 최대한 집중해야 하며, 승점 3점을 통해 최고의 스타트를 끊어야 한다"고 각오를 밝혔다.
블랙번과 첼시에서 활약한 크리스 서튼 BBC 해설위원이 5일 개막라운드의 전망을 내놓았다. 토트넘과 사우스햄턴의 경기에서는 토트넘이 2대1로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토트넘 주변에는 많은 설렘이 있지만, 매 시즌이 시작될 때는 늘 똑같다. 개인적으로 히샬리송이 출전정지로 징계로 이번 경기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어떻게 토트넘에 적응할지를 보는 것이 가장 흥미로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얀 쿨루셉스키가 올해 1월 둥지를 튼 후 정말 잘해 주고 있고, 손흥민과 해리 케인이 얼마나 좋은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다. 콘테 감독이 이들을 어떻게 활용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나쁜 문제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서튼은 지난 시즌 사우스햄턴이 토트넘을 맞아 선전했지만 이번에는 그 결과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 이유가 바로 손흥민과 케인이 건재하기 때문이다. 그는 "손흥민과 케인이 다시 한번 '원투'로 경기를 끝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서튼은 또 "손흥민과 케인이 나와 앨런 시어러의 합작골 조합 기록을 경신했듯이 둘을 멈추기가 여전히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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