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지난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손흥민(토트넘)과 공동 득점상을 수상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새 시즌 개막전부터 득점포를 가동했다.
살라는 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2~2023시즌 EPL 1라운드 원정에서 천금같은 동점골을 터뜨렸다.
팀이 1-2로 끌려가던 후반 35분, 문전 앞에서 다르윈 누녜스의 패스를 건네받아 침착한 왼발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리버풀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 승점 1점을 획득했다.
팀의 무승부에 빛이 다소 바랬지만, 살라는 이날 EPL 6시즌 연속 개막전 득점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또한 리버풀 유니폼을 입고 158골을 넣으며 '원더보이' 마이클 오언과 리버풀 통산 득점 공동 8위로 올라섰다.
한편, 누녜스는 EPL 데뷔전에서 교체로 투입돼 골과 어시스트를 동시에 기록한 역대 3번째 선수로 등극했다. 이전까지 세르히오 아궤로(2011~2021시즌, 당시 맨시티), 알바로 모라타(2017~2018시즌, 당시 첼시)만이 보유한 기록이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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