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날두' 허용준이 시즌 9호골과 함께 포항 스틸러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김기동 감독의 포항은 6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7분 허용준의 결승골에 힘입어 2대1로 승리했다.
전반 18분 포항 고영준이 세트피스 찬스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1-0으로 앞서가던 포항은 후반 6분 강원 이정협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윤석영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밀어넣었다. 그러나 후반 17분 '허날두'가 날아올랐다. 신진호의 택배 크로스에 이은 허용준의 헤더골이 작렬했고, 호날두 세리머니가 이어졌다. 시즌 9호골과 함께 득점랭킹 7위로 올라섰다.
포항은 2대1 승리를 꿰차며 김천 상무 원정(1대0승)에 이어 2연승을 달렸다. 포항은 2위 전북 현대에 이어 3위를 유지해했으나 승점 43점을 적립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승점 45)을 2점차로 추격했다.
한편 이날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K리그2 31라운드 서울 이랜드-안산 그리너스전에선 후반 추가시간 김경준이 극장골을 터뜨린 안산이 2대2 극적인 무승부와 함께 값진 원정 승점 1점을 적립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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