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6일(한국시각) 스포르트는 '첼시가 프렝키 데 용 영입을 위해 5900만파운드+마르코스 알론소 카드를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알려진대로 데 용은 올 여름 내내 맨유와 연결됐다. 새롭게 맨유 감독에 부임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중앙 미드필드 보강을 원했고, 아약스에서 영광을 같이 했던 데 용을 점찍었다.
재정적 이유로 돈이 필요했던 바르셀로나와 니즈가 통했다. 7200만파운드에 합의를 마쳤다. 하지만 데 용은 바르셀로나 잔류를 원했다. 좀처럼 맨유와 개인협상에서 합의를 하지 않았다. 데 용은 바르셀로나의 미국 투어도 함께했다. 바르셀로나가 나갔으면 하는 의사를 계속 해서 내비쳤지만, 데 용은 꿈쩍도 하지 않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뛰어들었다. 첼시는 바르셀로나가 원하는 알론소 카드까지 꺼냈다. 알론소는 마르크 쿠쿠렐라 영입 후 이미 팀메이트들에게 작별인사까지 한 상황이다. 데 용은 맨유행과 달리 첼시행에 대해서는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가 첼시의 제안을 받아들일 경우, 하이재킹으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높다는게 현지의 판단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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