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관계성 맛집 SBS '오늘의 웹툰'에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새로운 인물 조합이 등장했다.
SBS 금토드라마 '오늘의 웹툰'((조예랑·이재은 극본, 조수원·김영환 연출) 지난 방송에서는 새로운 관계성이 예고돼 흥미를 자극했다. 그중에서도 눈길을 끈 조합이 있다. 바로 전 연인 사이 석지형(최다니엘)과 장혜미(남보라), 갈등을 암시한 온마음(김세정)과 권영배(양현민), 그리고 아직까지 오리무중이지만 네온 웹툰 편집부를 향한 '위험' 경보를 울리는 구준영(남윤수)와 허관영(하도권)이 그 주인공이다.
먼저 연인이었던 지형과 혜미는 서비스가 종료된 '진저툰'에서 함께 일했던 동료. 지금은 각각 네온과 영툰, 경쟁사에 몸담고 있다. 그런데 앞으로 흥미로운 갈등을 예견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혜미가 신대륙(김도훈) 작가의 웹툰을 보며, "석지형 취향에 안 맞는 작가를 뽑은 것 같은데, 좋은 작가라고 다 계약하지 말라"고 지형에게 연락을 취한 것. 마음이 알아본 '원석' 신대륙을 두고 "오빠에 대해서 나만큼 잘 아는 사람 없다"고 자신하는 혜미가 어떤 전개를 불러올지 궁금해지는 대목이었다.
열정 새내기 마음과 네온 웹툰 편집부의 3인자 영배의 관계도 주목할 만한 포인트다. 사실 신대륙을 웹툰 캠프에 추천하는 과정에서 마음은 영배의 일침을 받았다. 돈 많이 벌어주는 작품이 선(善)이라는 지론을 가진 영배는 "그림은 아직 서툴지만 이상하게 재미있다"는 마음을 이해할 수 없었다. 그가 보기엔 그림 같지 않은 작화였고, 대중성도 없는 이야기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인 안목에 확신있냐. 대신 떨어진 사람이 회사에 떼돈 벌어줄 사람이면 어떡할 거냐"라고 강하게 압박하기도 했다. 작품과 작가를 대하는 태도와 생각이 전혀 다른 두 사람의 갈등이 어떤 에피소드를 만들어낼지 이목을 끈다.
편집부엔 또 다른 위기도 도사리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편집부 내 유일한 '공채' 준영을 알아본 본부장 허관영이 그에게 은밀하게 접근했다. 그는 준영에게 "본사에서 일해야지?"라며, 시한폭탄 편집부를 해체할 '폭탄 처리 전담반'이 되라고 제안했다. 결정엔 타이밍이 중요하다며 빠른 판단까지 종용, 긴장감을 높였다. "제대로 된 전쟁터를 만들어 전력을 다해 일해보겠다"고 다짐하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지만, 본사 서비스 기획팀에서 일하고 싶었던 준영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는 아직까지 오리무중. 그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된다.
매일 '오늘의 웹툰'을 업로드하기 위한 웹툰 업계의 다이나믹 오피스 라이프, 그 세계에 발을 들인 유도 선수 출신 새내기 웹툰 편집자 온마음의 레벨업 성장기를 그린 드라마 '오늘의 웹툰'은 매주 금, 토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soulhn1220@sportschosun.com
-
서인영, 재혼 앞두고 살 쏙 빠졌다…확 달라진 스타일 "미모 대폭발" -
박지훈♥전소영-이상이♥한동희, 역대급 더블 열애설...'취사병' 감독 DM 조작에 발칵 -
'故 최진실 딸' 최준희, 55kg 감량 후유증…온몸 튼살에도 당당 "96kg 때의 흔적이 뿐" -
'15억 사기' 양치승, 또 요식업 도전…강남에 새 가게 차렸다 "화환은 사절" -
"결혼 유지해야하나" 신기루, '40kg 감량' 훈남 남편 두고 권태기 고백 -
'돌싱' 32기 상철, 4대1 데이트서 의사 광수 저격...순식간에 싸해진 녹화장 -
SM 측 "카리나·윈터 얼굴 딥페이크로 '성범죄물' 유포...징역형 실형"[공식] -
브라이언, 건강 이상 긴급 입원 "CT 검사 결과 대기 중"
- 1.이정후, 팀 역사상 22년만에 좌타자 백투백 홈런→김하성은 타석에도 못서봤다…잔인하게 엇갈린 韓빅리거 희비
- 2.KIA 천군만마 될까? '의심 반, 기대 반' 두달만에 돌아오는 외인타자, 거포도 아닌데…"조만간 1군 올린다" [광주체크]
- 3."손흥민 벤치 출격, 오현규 선발" 멕시코 매체 파격 예상...이영표 SON 무한 신뢰 "득점할 가능성 높은 선수"
- 4.'0.085' Boo~ 이정후 앞에서 홈팬 야유에 대수비 후 대타교체 수모, '반쪽 맞대결' 속 엇갈린 명암
- 5.'하현승은 남고 엄준상은 가고' BIG3 마지막 퍼즐, 김지우의 선택은?…고교 유망주 '美직행'에 요동치는 KBO 드래프트[SC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