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돌아온 에이스 롯데 댄 스트레일리의 출격이 임박했다.
5일 입국해 6일 사직구장을 찾아 선수단과 인사를 나눈 스트레일리는 다음날인 7일 NC전에 앞서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변함 없이 힘있는 공을 뿌리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여전한 구위에 코칭스태프도 찬사를 보냈다.
선발 등판 일정에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구체적인 날짜를 공개하지 않았다.
"스트레일리와 나균안이 계속 선발로테이션을 돌게 된다. 다음주 선발 일정은 다 정해졌다. 스트레일리는 곧 보게 될 것(see him soon)"이라고 했다. 서튼 감독은 "미국에서 출국 전에 불펜을 했고, 오늘 또 한번 불펜피칭을 했다. 느낌이 좋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다음주 수요일(10일)부터 시작되는 키움과의 원정 3연전 첫 2경기에 반즈와 스트레일리가 잇달아 출격할 공산이 큰 상황.
서튼 감독은 '좌 반즈-우 스트레일리' 조합에 대해 "좌-우 투수가 연속으로 나갈 때 늘 이점이 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다른 유형을 보여준다는 자체는 장점이 많은 것 같다"며 연속 출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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