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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1선발 도장깨기는 계속된다.
키움 안우진이 7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원졍경기에 앞서 불펜피칭을 소화하며 다음 선발등판을 준비했다.
불펜에 선 안우진의 투구는 경쾌했다. 요키시와 함께 잠실 불펜 마운드에 선 안우진은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힘차게 공을 뿌렸다.
안우진은 지난 3일 고척 SSG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3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3대2 승리를 이끌며 시즌 11승을 달성했다.
안우진은 이날 96개의 공을 던졌고 직구 최고구속 157㎞에 이르는 빠른 공을 뿌리며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선보였다.
에이스 김광현과의 맞대결에서 거둔 승리가 더 의미가 크다. 안우진은 최근 등판에서 리그 최고의 에이스들과 맞대결을 펼쳤고 연이어 승리하며 도장깨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거둔 8승이 개인 최다승이었던 안우진은 전반기 10승을 돌파한데 이어 11승 달성에 성공하며 '토종 에이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다음 등판을 준비하며 힘찬 투구를 선보인 안우진의 모습을 영상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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