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가 본선 진출자를 확정 지었다.
지난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이하 더 그레이스)예선이 치러졌다.
'더 그레이스'는 성별, 키, 몸무게, 결혼, 국적, 모델 경력 불문의 만 44세 이상 참가자가 모집에 참여했다. 직군도 다양했다. 대기업 임원, 잡지 발행인, 조종사, 경찰, 소방관, 공무원, 약사, 간호사, 방송국 작가, 교직자, 승무원 출신 등이 신청을 했다. 아나운서, 배우, 모델 출신 등 방송계에 발을 딛었던 참가자들도 대거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날 '더 그레이스' 예선은 안현준 SBS스포츠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차 평상복, 2차 셀프 브랜딩 심사가 이뤄졌다. 1차 평상복 심사에서 참가자들은 조별로 무대에 올라 단체 포즈 후 각각 개별 포즈와 자기 소개를 했다. 심사위원 앞에서 떨리는 마음을 애써 감춘 채 자신의 꿈에 한발자국 다가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자신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2차 셀프 브랜딩 심사를 받기 위해 자신의 개성과 체형을 드러낼 수 있는 블랙 의상을 입고 다시 한 번 무대에 올랐다. 한 조씩 무대에서 개인별 워킹과 포즈, 장기 자랑을 선보이고 개별 인터뷰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대부분 자신의 전공을 살린 연기와 춤을 선보였다. BTS의 'Dynamite' 부터 프로미스나인 'Stay this way', 르세라핌의 'fearless' 등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저마다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장기들을 선보여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항암 치료 중이거나 병을 극복한 참가자들은 제2의 인생을 열 기회를 갖기 위해 장기자랑에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이었다,
1, 2차의 예선을 걸쳐 본선 진출자 명단이 공개됐다. 남자 12명, 여자 12명, 총 24명이 본선에 올랐다.
'더 그레이스' 관계자는 " '더 그레이스'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데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해 주셔서 매우 놀랐다. 다양한 참가자들이 대거 지원한 만큼 뜨거운 경쟁 속에서 예선과 본선이 치러질 예정이다"라며 " '슈퍼모델 선발대회'가 그동안 수 많은 톱스타들을 배출해왔는데 이번 '더 그레이스'를 통해 시니어 모델들의 활로가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시청자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는 올해 29회를 맞이해 대한민국 패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지닌 최고의 스타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에 맞게 '슈퍼모델 선발대회'와 액티브 시니어 모델을 찾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를 나누어 진행해 단순한 모델 콘테스트가 아닌 대규모 축제로의 도약에 나선다.
다음은 '2022 슈퍼모델 선발대회: 더 그레이스' 본선 진출자 명단
男 김용훈(68), 홍은철(64), 박윤섭(63), 박종문(63), 신학모(62), 오구석(61), 한칠(61), 이동준(60), 박상호(59), 안성엽(59), 장재헌(54), 유지훈(54)
女 김사라(69), 정혜숙(58), 이현아(58), 아만다(57), 이수진(56), 박희성(54), 김규리(53), 최숙경(53), 이나경(51), 백수정(51), 김빛나(46), 임시연(46)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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