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원타임 출신 KBS 공채 성우 송백경이 1세대 아이돌 멤버의 대리 작곡했다며 공개 저격한 가운데 대리 작곡에 대한 해명 글을 추가로 올렸다.
송백경은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산소호흡기 떼는 잔인한 짓까지는 하기 싫어서 실명 밝힐 의도는 없습니다만 'XXX'들은 나한테 곡 대신 만들어달라고 제안한 그 쓰레기 잘못과 거기에 응한 내 잘못을 등가로 치네. 대리 작곡 알면서도 한 나는 그래도 공동작곡으로 최소한 내 이름은 올라갈 거라 기대했음"이라며 자신이 분노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야 찔리지? 주변인한테 민폐 끼치지 말고 착하게 살아라"라고 저격한 인물에게 훈계의 말을 남겼다.
그는 "대리 작곡에 대한 해명과 반박은 여기까지 하겠다"며 "그때는 우정으로 해줘놓고 왜 이제야 문제 삼음?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우선 인성검사부터 제대로 좀 해봐라. 만일 대리 작곡으로 내가 얻은 저작권 수익이 있다면 난 공범 맞다. 그런데 난 얻은 게 없다. 그 가짜 자작곡에 대한 잔 푼돈 저작권 수익? 1도 욕심 안 난다(유명한 곡 아니다) 아주 먼 옛날이야기지만 양심의 문제 아니겠습니까?"라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놨다.
앞서 지난 4일 송백경은 "한국의 1세대 아이돌을 대표하는 그룹 (멤버 중 한 두명 쓰레기가 존재하는...) 그 그룹 멤버가 지 스스로 작곡했다는 노래 (별로 유명한 노래도 아님) 근데 그거~~ 실은 내가 돈 한푼 안 받고 싸구려 우정으로 대리 작곡 해준거...ㅜ 아직도 어디 가서 폼잡으며 잘 불러댄다는데. 영광이다 이 xxxx ㅋ ㅉㅉㅉ 난 낯짝이 얇아서 연예인 그만 둔 지 오래거든"이라는 저격글을 올려 주목을 받았다.
한편 송백경은 지난 1998년 그룹 원타임의 멤버로 데뷔했다. 현재는 KBS 44기 공채 성우로 활동 중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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