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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구석 홍수 터져” 구지성, 벽에 물이 줄줄..폭우로 물난리 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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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레이싱 모델 출신 방송인 구지성이 폭우로 물바다가 된 집을 공개했다.

구지성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집구석 홍수 터졌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폭우로 인해 집 천장에서 물이 줄줄 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비가 쏟아지는 밖과 다를 바 없는 현장이 아찔함을 안긴다.

영상 공개 후 많은 이들로부터 안부 연락을 받았는지 구지성은 "다들 집안인 줄 알고 놀래시고 연락 주시는데 저희 집은 중정 주택입니당ㅋ 위에 어닝이에요ㅎ"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

한편 구지성은 건설업에 종사하는 동갑내기 회사원과 2019년 6월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