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울버햄턴으로 이적한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수 곤살로 게데스(26)가 전 소속팀 팬들로부터 때아닌 비판을 받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헤코르드'는 9일(현지시각), 게데스의 작별인사를 접한 발렌시아 팬들의 반응을 보도했다.
지난 5시즌 발렌시아의 핵심선수로 활약한 게데스는 이날 개인 인스타그램에 "발렌시아, 5년간 감사했습니다!"(GRACIAS Valencia por estes 5 anos!)라고 적었다.
'헤코르드'에 따르면, 게데스가 단 여섯단어로 요약한 작별사를 마주한 팬들은 "그게 전부야?" "다른 할 말은 없고?" "여기서 5년간 함께한 건 알고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함께한 시간 대비 짧은 인사에 실망한 눈치.
게데스 인스타그램엔 "여섯단어씩이나 적어줘서 고맙다"고 비꼬는 투의 댓글도 달렸다.
한 팬은 "5년간 함께한 선수보다 고작 반년 머문 브리안 힐이 더 정성스럽게 글을 올렸다"고 비교했다.
지난시즌 후반기 발렌시아에서 임대 신분으로 활약한 뒤 토트넘으로 복귀한 힐은 지난 5월 발렌시아를 떠나면서 "이 위대한 클럽, 위대한 가족, 위대한 팬과 함께한 것은 행운이었다. 나는 당신들이 나를 어떻게 환영했는지, 나를 어떻게 대했는지 알고 있다. 지난 날에 감사할 뿐이다. 우리가 미래에 서로 마주할 날이 올 것이라고 확신한다. 행운을 빈다"고 적었다. 얼핏 세어도 여섯 단어는 넘는다.
한편, 게데스는 벤피카, 파리생제르맹을 거쳐 2017년부터 발렌시아에서 뛰었다. 이강인(마요르카)과 한솥밥을 먹었다. 그는 지난 8일 이적료 2750만파운드(약 435억원)에 울버햄턴으로 이적했다. 등번호 17번을 달고 황희찬, 라울 히메네스, 페드로 네투 등과 함께 공격진에서 호흡을 맞출 전망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70억 단독주택' 이나영♥원빈, 냉장고 최초 공개 "야식은 번데기" -
야노시호, '송일국♥' 정승연 판사와 13년째 우정 "막걸리 처음 알려준 친구"(편스토랑) -
안재현, 13살 노묘와 첫 가족사진에 눈시울…"오래 곁에 있어줘" ('나혼산') -
이효리, 부친상 3주 만 밝은 미소→근로자 날에도 요가원 출근 "편안한 주말 되세요" -
‘조폭 연루 의혹’ 조세호, 강아지 됐다..콩가루 집안서 생존 분투 (도라이버) -
김연아 결혼 잘했네.."'서울대 출신' ♥고우림, 명예·돈복 있어, 타고난 애처가" -
한가인 10살 딸, '상위1%' 똑 부러진 말솜씨...현대판 미달이 "특이한 게 닮아" ('자유부인') -
홍현희♥제이쓴, 자식 농사 성공...5살子 준범, 조립도 척척 "엄마보다 머리 좋다"
- 1.'토나오는' 손흥민 살인일정, 이러다 쓰러질라…도스 산토스 LA FC 감독 분노, "일정 짠 MLS 천재 한번 만나보고 싶다"
- 2.'민재형, 뮌헨에서 만나요' HERE WE GO 브레이킹 속보 '고든, 뉴캐슬 작별 가능성 높다'..뮌헨 영입 후보 톱3에 올랐다
- 3.'환갑까지 프로 선수' 日 미우라 가즈의 멈추지 않는 축구 열정, J3 후쿠시마 임대 계약 연장 방침
- 4.파격을 넘어선 충격..롯데, SSG전 '최근 10G 1할대' 노진혁 전격 4번 선발! [인천 현장]
- 5.진짜 터졌나? '27세' LG 만년 유망주 → 4할 거포, 이틀 연속 홈런포 가동…타구속도 172.5㎞-비거리 127m [잠실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