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가 맹활약하며 팀을 유럽챔피언으로 이끌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 오후(현지시각) 핀란드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에서 2대0으로 승리했다.
벤제마는 원톱으로 출전했다. 그의 존재감은 대단했다. 전반 16분 벤제마는 발베르데의 패스를 문전 바로 앞에서 잡았다. 이타적인 패스로 비니시우스의 슈팅을 이끌어냈다. 프랑크푸르트 수비진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 36분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 선제골에 디딤돌을 놓았다. 코너킥이 올라왔다. 문전 바로 앞에서 벤제마는 헤더를 떨궜다. 앞에 프랑크푸르트 두 명과 경합했지만 개의치 않았다. 이 볼을 카세미루가 다시 헤더로 연결했다. 알라바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벤제마는 후반 20분 쐐기골을 박아냈다. 비니시우스가 측면을 무너뜨렸다. 그리고 패스를 찔렀다. 벤제마는 이를 오른발 다이렉트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 승리를 확정짓는 쐐기골이었다.
벤제마는 이것으로 레알 마드리드에서 2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현 시점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는 역시 벤제마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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