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LA 다저스의 질주가 거침 없다. 10연승이다.
다저스는 1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8대5로 승리했다. 역전을 주고받은 경기에서 이긴 다저스는 10연승을 달렸다. 77승33패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압도적 1위. 2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승차는 무려 16경기다.
치열한 경기였다. 기세 좋은 다저스가 2회말 선두 먼시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벨린저의 희생플라이 타점까지 나왔다.
미네소타도 그냥 당하지 않았다. 3회 폴랑코의 스리런 홈런이 터지며 단숨에 역전에 성공했다. 미네소타는 4회 산체스까지 솔로포를 터뜨렸다.
하지만 다저스의 화력이 너무 강했다. 5회말 터너의 적시타로 추격에 나섯고, 스미스의 동점타까지 나왔다. 다저스는 6회말 테일러가 역전 솔로포를 날렸다. 7회말에는 대타 갈로가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미네소타는 9회 다저스 마무리 킴브럴을 상대로 1점을 추격했지만, 경기를 뒤집을 힘은 없었다. 그렇게 경기는 8대5 다저스의 승리로 끝났다.
다저스는 선빌 페피오트가 4⅓이닝 4실점으로 흔들렸지만, 이후 킴브럴 전까지 등판한 베시아-프라이스-필립스-마틴 불펜진이 무실점으로 버티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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