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사비 점유율 축구의 키플레이어가 될 것이다."
'레전드' 스타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맨체스터 시티 베르나르두 실바의 FC바르셀로나행에 긍정적인 시선을 보냈다.
실바는 최근 바르셀로나 이적설 중심에 서있다. 지난해 여름에도 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표시했는데, 이적이 성사되지는 않았다. 그리고 올 여름 다시 이적을 추진중이다. 고향 포르투갈이나 가까이에 있는 스페인으로 적을 옮기고 싶어 한다. 실바는 자신의 이적설에 대해 최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고 말하며 가능성을 인정했다.
아구에로도 실바의 이적에 관심이 크다. 아구에로는 지난 시즌 심장 문제로 갑작스럽게 은퇴를 했다. 실바와 함께 맨시티에서 축구를 하다, 은퇴 직전 바르셀로나 이적을 했었다. 실바가 아구에로의 길을 그대로 따라갈 수 있다.
아구에로는 "실바는 훌륭한 선수다. 공을 운반한다. 그리고 팀의 위해 희생한다. 어시스트와 득점 능력을 고루 갖췄다.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아구에로는 이어 "맨시티가 실바를 풀어준다면, 나는 매우 놀랄 것 같다. 매 시즌 많은 기여를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고 했다.
아구에로는 마지막으로 "실바가 바르셀로나로 간다면, 그는 사비 감독이 좋아하는 점유율 축구의 키가 될 수 있는 선수"라며 바르셀로나에서도 실바의 성공 가능성을 점쳤다.
만약 실바가 바르셀로나 이적을 확정짓는다면, 올 여름 6번째 영입이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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