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첼시 악몽에서 벗어날까.
토트넘은 14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분위기가 좋다. 1라운드 사우스햄턴과의 홈경기에서 4대1로 역전승했다. 특히 손흥민과 케인의 골이 없었음에도 4골을 몰아쳤다. 토트넘의 공격력이 더욱 다양화됐다
문제는 첼시다. 토트넘은 첼시에게 약하다. 그것도 아주 약하다. 1992년 EPL 출범 이후 총 60번을 상대했다. 7승 20무 33패에 그쳤다.
최근 12번의 맞대결(각종 대회 포함)에서는 3무 9패로 부진하다. 첼시를 상대로 가장 최근에 승리를 거둔 것은 2019년 1월 8일 리그컵에서 1대0 승리였다. 가장 최근 리그 승리는 2018년 11월 24일이다. 스탬퍼드브릿지에서의 더욱 약하다. 토트넘은 1990년 2월 9일 2대1 승리 이후 32년간 스탬퍼드 브릿지 승리가 없다.
손흥민도 첼시에는 아쉬움을 많이 남겼다. 15경기에 나왔지만 2골을 넣는데 그쳤다. 퇴장도 한 차례 있다. 4승 3무 8패를 거뒀다.
손흥민은 강팀에 강했다. 맨시티에게는 7골-3도움, 리버풀에게 4골을 넣었다. 맨유에게 3골-2도움, 아스널에게 5골-5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첼시에게는 단 2골에 그치면서 부진했다.
결국 손흥민이 이번 첼시전에서 맹활약해야 한다. 그래야 손흥민도, 토트넘도 웃으며 집으로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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