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뉴욕 양키스전 4연승을 달렸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서 5대2로 승리했다. '박찬호 닮은꼴' 투수로 유명한 미치 화이트가 선발로 나와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토론토는 5회부터 불펜을 가동해 승리를 지켰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및 와일드카드 2위를 사수했다.
토론토는 19일부터 진행된 주말 4연전 1차전부터 3차전까지 모두 이겼다. 지난 6월 20일 10대9 승리부터 양키스전 4연승이다.
토론토는 2회말 선취점을 빼앗겼지만 5회초 단번에 뒤집었다.
2회말 1사 후 호세 트레비노가 2루타를 치고 나갔다. 이시아 키너-팔레파가 유격수 보 비??의 실책 덕분에 살았다. 에스테반 플로리알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트레비노를 불러들였다.
0-1로 끌려가던 토론토는 5회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1사 후 산티아고 에스피날이 2루타로 포문을 열었다. 대니 잰슨이 볼넷을 골라 1루를 채웠다.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적시 2루타를 때렸다. 에스피날과 잰슨이 모두 홈을 밟아 2-1로 역전했다.
라이멜 타피아가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를 쳤다.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도 투수 앞 내야안타로 출루했다. 베이스가 꽉 찼다. 알레한드로 커크가 2타점 2루타를 폭발했다.
양키스는 8회말 글레이버 토레스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다. 선두타자 토레스가 토론토 네 번째 투수 잭 팝을 상대로 추격의 홈런을 쏘아 올렸다. 하지만 오스왈도 카브레라와 트레비노, 키너-팔레파가 모두 범타로 물러나며 흐름이 끊겼다.
9회초 토론토도 홈런으로 응수했다. 이날 침묵하던 채프먼이 방망이에서 불을 뿜었다. 1사 후 양키스 네 번째 투수 알버트 아브레유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뽑았다. 아브레유는 1볼 1스트라이크에서 3구째 바깥쪽 높은 코스 86.7마일 슬라이더를 때려 가운데 담장을 넘겼다.
5-2로 리드한 9회말에는 마무리 조던 로마노 대신 셋업맨 이미 가르시아가 출격했다. 로마노는 19일, 20일 연투였다. 가르시아는 9회말을 무실점으로 정리하며 마침표를 찍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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