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현준, 정준호가 '마라맛 우정'을 자랑했다,
이들은 21일 방송한 SBS '집사부일체'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이 '청담부부' 이정재 정우성을 언급하며 "너무 다르다"고 말하자 정준호는 "두 사람은 영글지 않은 브로맨스다. 진정한 남자는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남자로 모든걸 갖췄을 때"라고 말했다.
이에 신현준은 "입 조심해라. 걔네는 결혼을 못 한게 아니라 안 한 것"이라고 지적?다. 이어 신현준은 "너도 안 한다고 하다가 임신해가지고"라며 "너가 그랬잖아"라고 폭로해다. 이에 이에 정준호는 말 없이 가방에서 술을 꺼내 갑자기 술 한 잔을 하려는 제스처를 해 보는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정준호의 고향인 충청남도 예산을 찾았다. 이날 멤버들은 두 사부의 우정 테스트를 위한 일심동체 퀴즈를 진행하기도 했다. '서로를 부르는 애칭', '가족, 공인 중 더 중요한 것은?' 등의 질문이 오갔고, 질문의 답을 맞히려는 의지조차 없는 태도부터 이정재, 정우성과 극명한 차이를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지는 후토크에서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애정이 듬뿍 담긴 이들의 애칭이 공개되는가 하면 신현준이 정준호 몰래 정준호의 부모님을 챙겨줬던 가슴 따듯한 사연을 밝혔다.
한편, 이날 두 사부와 멤버들은 정준호의 생가를 방문해 그의 부모님을 만나기도 했다. 정준호의 부모님은 이들을 만나자마자 "민준이 아빠 어디 있어?"라며 친아들 정준호보다 신현준을 더 반겨 두 사부의 우정의 깊이를 체감할 수 있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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