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AS로마가 파울로 디발라와 함께 이번여름 야심차게 영입한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부상으로 쓰러졌다.
로마 구단은 22일(현지시각)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바이날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바이날둠은 21일 오후 훈련 중 오른쪽 다리 경골 골절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에 따르면, 바이날둠은 자체 훈련 중 한 선수와 충돌했다. 이 매체는 바이날둠 부상에 책임이 있는 선수의 신원은 비밀에 부쳐졌다고 보도했다.
현지에선 바이날둠이 복귀까지 2~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오는 11월 개막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임박한 시점에 돌아올 전망이다.
로마가 바이날둠의 부상으로 이적시장에 또 뛰어들지는 미지수다. 기본적으로 바이날둠은 파리생제르맹에서 1년 임대(완전이적 옵션 포함) 형식으로 로마에 합류한 상황이기 때문이다.
바이날둠은 살레르니타나와의 시즌 개막전에 교체로 투입했다. 22일에 열리는 크레모네세와의 2라운드 홈경기에는 조금 더 많은 시간 출전할 예정이었다.
네덜란드 출신 바이날둠은 에인트호번, 뉴캐슬을 거쳐 리버풀에 합류한 뒤 '월클 미드필더'로 성장했다. 하지만 지난해 파리생제르맹 이적 후엔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고, 출전기회를 찾아 로마로 임대를 떠났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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