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이 2013년 이후 9년 연속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2021년 식품 등의 생산실적 통계'에 따르면, 2021년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의 총 수출액은 367억 원이며, 이 중 쎌바이오텍의 수출액은 146억 원으로 국내 기업 중 1위를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데에는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상황에 대비해 다양한 수출 채널을 선제적으로 구축하고, 한국 발효식품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급증하는 추세에 맞춰 27년간 '100% 한국산 유산균' 중심의 연구를 집중해온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쎌바이오텍은 아시아와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 개 국에 프로바이오틱스를 수출하며, 특히 유산균 종주국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는 외국기업을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는 등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대부분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기업은 수입 균주를 바탕으로 단순 제조나 유통에만 치중되어 있는 반면, 쎌바이오텍은 수입에서 벗어나 한국인 식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개발해온 결과 '9년 연속 프로바이오틱스 수출 1위'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수출 1위를 넘어 세계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산업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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