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겸 배우 간미연이 영화 '한탕'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정초신 감독의 '한탕'은 에로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찾아간 별장에서의 해프닝을 그린 작품이다. 이들이 세트장으로 물색한 별장의 주인은 알고 보니 무시무시한 조폭 두목이었고, 그가 배우 지망생인 자신의 딸을 에로영화에 출연시켜줄 것을 부탁하면서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 된다. 이를 수습하는 과정들은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간미연은 '한탕'의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뮤지컬 '록키호러쇼', '킹아더', '6시 퇴근' 등의 작품을 통해 이미 수준급의 연기력을 보여준 간미연이기에 영화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그의 활약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남자주인공으로는 윤기원이 캐스팅되면서 두 사람이 보여줄 완벽한 호흡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앞서 간미연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예능대세로 급부상한 바 있다. 연예계 대표 약골이었던 간미연은 축구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것은 물론 멋진 실력으로 성장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JTBC '유명가수전'을 통해 오랜 가수 활동과 뮤지컬 활동으로 쌓아온 탄탄한 보컬 실력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노래면 노래, 축구면 축구까지. 간미연은 예능에서부터 뮤지컬, 디제이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팔방미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간미연이 영화 '한탕'에서는 어떤 연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간미연, 윤기원 영화 '한탕'은 2023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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