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지미 플로이드 하셀바잉크이 조세 무리뉴 AS로마 감독을 저격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25일(이하 한국시각) '하셀바잉크이 첼시 시절 자신을 매각한 무리뉴 감독을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하셀바잉크는 2000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에 합류했다. 그는 2001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을 거머쥐는 등 첼시에서 맹활약했다. 하지만 2004년 여름 무리뉴 감독 부임 뒤 기류가 바뀌었다. 하셀바잉크는 무리뉴 감독 합류와 동시에 미들즈브러로 떠나야 했다.
하셀바잉크는 "나는 완전 탈이 났다. 무리뉴 감독이 나에게 말을 걸지 않았기 때문에 더 화가 났다. 그는 내가 함께하기 힘든 종류의 선수라는 말을 들었다고 장담한다. 하지만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그들은 디디에 드록바를 데리고 왔다. 대단한 일이다. 나는 그와 함께 뛸 수 있었다. 무리뉴 감독이 뭐라고 말을 했든 신경쓰지 않는다. 그는 나를 계속 데리고 있었어야 했다. 그는 훌륭한 감독이다. 그가 해온 것은 절대적으로 훌륭하다. 하지만 그는 내게 결코 특별한 감독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첼시 1기 세 시즌 동안 EPL 2회, 리그컵 2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회, 커뮤니티 실드 1회 우승을 기록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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