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같은 맹활약이다.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22세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14타석 연속 출루했다. 28일 원정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전에 3번-3루수로 출전해 5타석 연속 출루했다.
2,3,5회 연속해서 볼넷으로 나간 무라카미는 7회 선두타자로 나서 시즌 49호 우월 1점 홈런을 터트렸다. 4-4 균형을 깨고 5대4 승리로 이어진 결승홈런이다. 풀카운트에서 요코하마 좌완 에드윈 에스코바가 몸쪽 낮은 코스로 던진 시속 154km 투심 패스트볼을 걷어올려 오른쪽 담장 너머로 보냈다.
9회 다시 선두타자로 나선 무라카미는 중전안타를 때려 전 타석 출루를 달성했다. 5타석 2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3볼넷.
타석에 들어가면 출루한다. 최근 홈런을 양산하면서 볼넷이 속출했다.
지난 26일 요코하마와 3연전 첫 경기 세번째 타석부터 전 타석 출루다. 26일 연타석 홈런과 볼넷을 기록했다. 27일 경기에선 첫 타석부터 우전안타, 고의4구, 우전안타, 우전안타, 우전안타를 때린 뒤 시즌 48호 홈런을 쳤다. 2경기에서 9타석 연속 출루. 이어 28일 경기에서 5타석 모두 출루했다. 구단 최다였던 11타석 연속 출루 기록을 단숨에 갈아치웠다. 일본프로야구 최다 기록은 15타석 연속 출루다.
무시무시한 타격 페이스다.
요코하마와 주말 3연전에서 16타석 11타수 9안타, 4홈런 11타점 5볼넷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을 3할4푼까지 끌어올렸다. 49홈런에 120타점을 기록중이다. 세 부문 모두 센트럴리그 단독 1위다. 또 최연소 150홈런 기록을 수립했다.
센트럴리그 1위 야쿠르트는 2위 요코하마와 3연전을 모두 이겼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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