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지연수와의 재결합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9일 월간지 우먼센스는 일라이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일라이는 2014년 11세 연상의 레이싱걸 지연수와 결혼, 2016년 아들 민수 군을 낳았지만 2020년 결혼한지 5년만에 이혼했다. 이후 지연수는 일라이와 그의 가족들 때문에 막대한 빚을 지게 돼 신용불량자까지 됐으나 일라이가 일방적으로 이혼을 종용해 어쩔 수 없이 파경을 맞게 됐다고 주장해 논란이 야기됐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이하 우이혼)'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바 있다.
일라이는 '우이혼'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아들에게 널 버리고 떠난 게 아니라는 진심을 전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방송 출연 당시 일라이와 지연수는 재결합에 대해 다른 온도차를 보이기도 했다. 일라이는 같은 팀으로 활동했던 알렉산더를 만나 재결합 생각은 전혀 없으며 지연수를 단순히 아이 엄마로만 생각한다고 말했으나, 지연수는 재결합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일라이는 "초반에는 잘해볼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과거의 일로 또다시 갈등을 겪으면서 힘들겠다고 판단했다. 방송에 출연하며 서로에 대한 앙금이 풀렸고 동시에 이혼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다시금 깨달았다. 이제는 각자의 삶에 최선을 다하는 게 맞다"고 전했다.
일라이는 미국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으로 돌아온 상태다. 그는 "연말에 요식업으로 인사드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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