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딘손 카바니를 향한 발렌시아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경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발렌시아와 레알 소시에다드가 베테랑 공격수 카바니 영입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바니는 지난 시즌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두 시즌을 보낸 뒤, 이별을 선택했다. 새 팀을 찾고 있다.
카바니는 설명이 많이 필요 없는 세계적 공격수. 이제 35세로 선수 생활 황혼기를 맞이하게 됐지만, 그의 타고난 득점 감각은 여전히 살아있다는 평가다.
이에 여러 팀들이 그에게 관심을 보내고 있다. 카바니는 최근 니스의 제의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야 레알, 보카 주니어스도 카바니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발렌시아와 소시에다드도 가세했다. 유럽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발렌시아와 소시에다드가 곧 새 구단을 결정할 카바니에 오퍼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발렌시아는 카바니를 유혹하게 위해 200만유로(약 27억원)의 연봉을 제안한 가운데, 소시에다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로 떠난 알렉산더 이삭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급하게 카바니에게 관심을 두게 됐다.
카바니는 그동안 이탈리아, 프랑스, 잉글랜드에서 뛰었으며 만약 스페인으로 이적하게 될 경우 유럽 5대리그 중 독일을 제외한 4개 리그를 경험하는 선수가 된다. 카바니는 두 클럽의 조건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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