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AOA 출신 신지민이 연예계 복귀 심경을 밝혔다.
신지민은 30일 JTBC 새 예능 '두 번째 세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열심히 하면 예뻐해주시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2020년 AOA 전 멤버 권민아와 일련의 갈등을 겪고 팀을 떠났던 신지민은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2년 만에 '두 번째 세계'를 통해 연예계에 복귀하게 됐다.
이날 금발의 헤어스타일링으로 등장한 신지민은 수줍게 "안녕하세요. 신지민이다"라고 인사하며, 2년 만의 활동 재개에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복귀 프로그램으로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열심히 하면 좀 예뻐해주시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 래퍼로 시작했지만, 아주 처음에는 보컬로 음악을 접했다. 마음 한구석에 록스타 꿈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제가 쉬면서 '다음에 내가 다시 나타날 때 노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이런 프로그램이 생겨서 저한테는 너무 기회였다"고 덧붙였다.
'두 번째 세계'는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래퍼들이 치열한 노래 대결을 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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