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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투어 중인 롯데 이대호가 5번째 구단인 키움을 방문했다.
이대호가 30일 키움과의 2연전을 앞두고 고척 야구장에 도착해 몸을 풀었다.
고척돔 천장을 바라보며 스트레칭 중인 이대호를 보고 한달음에 달려온 키움 선수가 있었다.
전병우는 2015년 2차 3라운드로 롯데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해 5시즌을 뛰었다.
롯데에서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전병우는 2020시즌 키움으로 이적해 공수에서 백업요원으로 활약하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한솥밥을 먹던 대선배 이대호의 마지막 고척돔 방문에 전병우는 정성을 환대했다. 이대호 역시 한껏 자란 막내 동생을 향해 덕담과 함께 손인사를 건넸다.
전병우와 친정팀 롯데 선수들의 유쾌한 만남을 담았다. 고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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