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롯데지주를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투명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롯데는 지난해 10월 재계 처음으로 모든 상장사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설치했다. 롯데는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상장기업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에서 평가대상 상장사(롯데지주, 롯데케미칼, 롯데칠성음료, 롯데푸드, 롯데하이마트, 롯데쇼핑, 롯데정밀화학, 롯데정보통신, 롯데제과) 모두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롯데는 임직원 교육을 통한 ESG 인식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해 신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산업별 대응 및 ESG경영 전략 수립 등 교육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대상을 전 임직원으로 확대해 'ESG, 롯데의 오랜 이야기'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SG 경영 컨설팅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손잡고 16개 파트너사를 선정해 8월 말부터 연말까지 약 4개월간 무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 5일 동반성장위원회와 '2022년도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출연했다.
롯데온도 상생 가치 실현에 나섰다. 롯데온은 소상공인들의 영업 어려움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올해 말까지 '소상공인 온라인 쇼핑몰 기획전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소소ON마켓' 기획전을 상시 운영해 중소 셀러의 매출 활성화를 돕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창동'(이하 서울창업허브 창동)과 손잡고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R&D·생산· 유통·마케팅 등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롯데그룹은 친환경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제주 월정리 해수욕장과 강원도 양양 중광정 해수욕장에서 환경 정화 활동 '비치코밍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다시, 지구를 새롭게' 테마로 일상에서도 참여할 수 있는 'RE:EARTH 챌린지'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1일 다회용기 제공 업체인 ㈜잇그린과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11톤의 탄소배출을 줄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롯데월드는 8월 31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이색 기부 챌린지 '기다리면서 기부하자'를 통해 취약계층을 초청한다. 이 외에도 테마파크 특성을 살린 다양한 퍼네이션(funation, Fun+donation) 캠페인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은 지역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수라간'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영등포구 소외계층 200가구에 '보양식 패키지'를 전달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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